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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초월 커플' 김슬기♥유현철이 운명적이었던 첫 만남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처음에는 유현철이 SNS로 메시지를 보낸 줄도 몰랐다는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는 "자세히 보니 유현철 님이어서 몇 번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아이 양육자끼리 말도 잘 통하고 얘기해보면 재밌겠다 싶어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현철은 김슬기를 처음 만나던 날 김슬기가 사는 동네의 대중목욕탕에서 목욕까지 하고 갔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멀리 운전도 하고 왔고, 조금이라도 더 잘 보여야 하니까..."라고 김슬기조차 몰랐던 뒷얘기를 밝히며 수줍어했다.
재혼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NEW 사랑꾼' 김슬기♥유현철 커플의 탄생기는 성탄절인 12월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 2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