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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의 청춘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삼켰니'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해외 직구로 주문한 교복을 입은 전현무는 '삼켰니'의 메인 남자 주인공 '무광한(전현무+허광한)'으로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
박나래는 '삼켰니'의 여주인공인 '항상쉬'로, 이장우는 서브 남자 주인공인 '모자란 죄'로 각자 포지션을 잡았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상견니'의 OST를 개사한 '삼켰니'의 주제곡 가사 "삼켰니 너 삼켰니~"를 부르며 세계관에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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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박나래는 대만식 족발을 입에 넣자마자, 맛있어서 눈이 뒤집혔다. 전현무는 "족발 국수는 예상 못했다. 이장우는 진짜다"라며 극찬했다. 이장우는 대만 족발 국수에 빠져든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 돌아갈 정도로 먹더라"라면서 족발 맛집을 선정한 자기 자신을 칭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