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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나는 솔로' 15기 광수가 도청 감청 혐의로 일반인을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또 "청취에 공개까지 하면 범죄가 여러 개다. 선고 형량이 궁금하다. 수사랑 재판 잘 받으시라. 자칫하면 실형이니 방어 잘 하셔야 할 것"이라며 "선 넘은 것들은 법적 조치하겠다"고 향후에도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에 이런 글 죄송하고,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한 연말 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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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는 지난 11월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사실 옥순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옥순은 "나 혼자 난리친 거다. 나 혼자 짜증난 것"이라며 "결혼하면 미래에 대한 걱정이 들었다. 죽음까지 상상하면서 사는데 걱정을 말했더니 오빠가 안정시켜 줘서 잘 일이 풀렸다.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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