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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사업가 며느리 최선정에 대해 복잡한 마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선우은숙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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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들에게 돈이 안 들어가 좋다. 하지만 예전같이 내게 해주는 데 있어 서운한 게 있긴 있다. 가끔은 내가 챙겨줬을 때의 며느리가 훨씬 편하고 정이 더 갔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이혼한 후 지난해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 아들 배우 이상원은 2018년 최선정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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