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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버 덱스가 전세사기 피해에 비받이 제거로 복수했다.
냉장고 철거를 위해 직원이 왔다. 덱스의 집을 본 직원은 "비받이를 철거해야 한다"고 했고 덱스는 "원상복구 안 해주셔도 된다"고 밝혔다. 직원이 "다시 쓰시는 거 아니냐"고 놀라자 덱스는 "전세사기 당한 집이라 잘 모르겠다. 이 집 집주인이 없다. 보복으로 철거하겠다.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보복이 비받이 제거 같다"고 전세사기 피해 복수로 비받이 제거를 선택했다.
덱스는 "잘됐다 잘 됐어. 이것들이 나한테 칼침을 놓고 감히 아무것도 손해 안 보려 해? 비받이 제거 당해봐라"라고 밝혔다. 자막에서도 '덱스는 아직 집 수리비를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한편, 덱스는 지난 7월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덱스는 "집주인이 자꾸 자기가 집주인이 아니라더라. 명의만 빌려준 것"이라며 "돈을 받기 전까지 절대 안 나갈 것"이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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