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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가 뭉클한 '가족애'로 힐링을 선사하는 한편, 올 겨울 얼어붙은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주며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아빠하고 나하고'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빠'와 '딸' 사이 숨겨진 가족 이야기와 진솔한 고백들을 담아내며 신규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 단연 위력적인 질주를 펼쳐가고 있다. 첫 회부터 시청률 4.1%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아빠하고 나하고'는 3주 연속 수요일 종편 예능 1위,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수요일 밤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또,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사로잡은 '감성 충만 예능'의 진수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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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캐나다에서 온 부모님의 30년 만의 합가 라이프 또한 눈길을 끈다. 강주은은 결혼 이후 줄곧 떨어져 살아온 부모님과 53년 생애 첫 '김장 로망'을 실현하는 등 꿈같은 합가 생활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5년간 이어진 남편 최민수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음이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이 가족의 영상만 나와도 저절로 미소가 나온다. 오래오래 보고 싶다", "강주은 씨 가족 덕분에 함께 울고 웃으며 행복하다.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 같다", "모든 남편, 아빠의 표본이자 자상 그 자체인 강주은 씨 아버지 너무 멋지고 본받고 싶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번 주 이승연과 50여 년 전 떠난 친엄마의 눈물의 상봉기를 예고하며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TV CHOSUN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