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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김동전'이 5인 5색 비밀요원으로 변신한다.
홍진경과 김숙은 동전 던지기를 통한 팀원 확보에 나선다. 제일 먼저 팀원 확보 기회를 얻은 홍진경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영이 아닌 주우재를 선택한다고. 홍진경은 "주우재는 저의 뇌를 담당할 AI 뇌입니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밝혀 주우재의 눈을 번뜩이게 한다. 그러나 누나 놀려먹기 일인자인 주우재가 홍진경의 뜻대로 호락호락하게 AI 뇌가 되어 줄지 앙숙에서 한 팀이 된 홍진경, 주우재 조합에 기대가 높아진다. 주우재에 이어 우영까지 합류해 홍팀은 홍진경, 주우재, 우영으로 구성된다. 이어 김숙은 희극인 단짝 조세호와 한 팀이 되어 찰떡 호흡이 갖고 올 미션 수행에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번주는 비밀요원으로 분한 멤버들이 서울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라며 "오랜만의 팀 대결인 만큼 멤버들의 배꼽 잡는 티키타카와 함께 미션이 드러날수록 거듭되는 반전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