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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살림남2' 장혁이 고향 부산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녔던 연기 학원에 방문해 당시 가르침을 준 원장과 만나 그 시절을 되돌아본다. 특히 원장은 "장혁이 학원 땡땡이의 중심이었다"라고 폭로하는데, 이후로도 이어진 생생한 증언들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30년지기 고향 친구가 운영하는 고깃집을 찾는다. 장혁은 손님이 많아 바쁜 친구를 위해 스스로 일일 알바를 제안한다. 앞치마를 두른 장혁이 과연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