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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익명으로 연탄 12,000장을 기부했다.
연탄은행은 이번 후원으로 마련된 연탄 12,000장으로 노원구 중계동(20가구), 상계동(30가구), 서대문구 홍제동(10가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올해는 고물가·고유가 등 사회적 악조건의 영향으로 어수선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며 "연탄은행 금년 300만 장 나눔 목표에서 아직 50만 장 정도 나눔이 더 필요하다. 앞으로도 전국 연탄사용가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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