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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솔사계'에서 국화가 최종 선택 전, 눈물을 펑펑 쏟아 그 의미에 관심이 쏠린다.
데이트 후, 국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오열'을 멈추지 못한다. 인터뷰 내내 계속 눈물을 흘리던 국화는 "(눈물의 이유가) 여러 가지인 것 같다"면서 "근데 나 너무 운다"라며 애써 미소짓는다. 국화의 '오열 사태' 전말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드디어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온다.
6인의 남녀 출연자는 각자 신중하게 최종 선택에 돌입하고, 이중 한 여성 출연자는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가치관에 대해 조금 더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힌다. 또한 한 모태솔로남도 "귀한 가르침 받들어서 노력하겠다"고 말하는데, 과연 '모태솔로 3인방'이 '모태솔로'에서 탈출해 첫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