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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이지혜에게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비법을 전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이지혜는 인기 유튜브채널 '공부왕 찐천재'를 운영 중인 홍진경에게 "100만 구독자까지 갈수 있었던 꿀팁 하나만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영란은 "배우 황정민, 정우성이 언니 채널에 출연했다. 근데 언니가 섭외한 게 아니라 출연하겠다고 연락한거더라. 그래서 깜짝 놀랐다"고 '공부왕 찐천재'의 인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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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지혜가 "즐기면서 빠져서 했는데 조회수가 10만 나오면 어떡하냐"고 묻자 홍진경은 "괜찮다. 농담이 아니고 내가 재밌었던 거는 당장은 10만이어도 조회수가 붙더라"고 경험을 말해줬다.
이지혜는 자신의 채널 안에서 하고 싶은걸 다 해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홍진경은 "하고싶은 거 하는건 좋다. 하지만 그 모든 걸 관통하는 어떤 하나의 맥락은 있어야한다. 나는 그게 공부다. 정우성, 황정민 씨 나왔을때도 우리는 강의 해야한다, 현대사 듣자고 했다. 그러면 우리 채널만의 차별화가 생긴다. 그런 맥락을 가지고 가야한다"고 똑똑하게 조언해 감탄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