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튜브 채널 '14F'에서는 '연예대상 끝나자마자 쏟아낸 김대호의 속마음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덱스와 함께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거머쥔 김대호. '4춘기'의 축하를 한몸에 받은 김대호는 "신인상은 아무나 받냐. 난 이거 3개, 4개 상의 값어치가 있다 생각한다. 나 너무 만족하고 감사하다. 신인상? 마흔에?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내년에 어떤 상 예상하냐"는 질문에 김대호는 "근데 이게 욕심이 난다. 대상? 대상은 받아볼 만 한 거 같다. 내년은 아니고"라고 하다 "됐고 신인상 받으면 됐다. 정말 만족해"라고 행복해했다.
그러면서 김대호는 "공동수상을 하게 돼서 더 의미 있었던 거 같다. 물론 대상도 멋있었지만 난 올해 연예대상은 신인상이 핵이었다고 생각한다. 신인상 앞에 광고가 붙은 적이 별로 없다더라"라고 뿌듯해하기도.
김대호는 자신의 '24시간이 모자라' 축하 무대 모니터를 하기도 했다. 김대호는 "많이 치명적이었다"고 놀라다 박나래, 양세찬 등의 표정을 보고 더 놀랐다. 김대호는 "이런 표정이었냐. 나는 반응이 좋았다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한 반응이랑 많이 다르다. 이상하다 다들 표정이. 나는 좋았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