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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조혜련이 새로운 둥지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조혜련은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KBS개그맨 10기 내동기 송은이와 이제 함께 일한다. 30년지기"라고 적었다.
앞서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조혜련과 2024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방송과 예능, 음원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에는 김수용,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 김기리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