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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양희은이 모친상 후 미어지는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지난 4일 양희은은 4일 "(어머니가) 오늘 새벽 0시 5분에 평화롭게 가셨다"는 글과 함께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엄마가 떠나셨네. 세상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고인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이에게 주는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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