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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컬투쇼' 브라이언이 300평 땅을 매입한 이유를 밝혔다.
브라이언은 "장동민 형이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데 형 말로는 계산보다 2~3개월 늦어질 수 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땅을 매입한 곳은 현재 살고 있는 평택. 브라이언은 "평택을 좋아해서 평택에 땅을 샀다. 평택 홍보대사를 하니까 떠나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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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그 정도면 호텔 생활은 생각 안 해봤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지금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아파트에 사는 게 귀찮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3층짜리 집이다. 뒷마당에 수영장도 있다. 그거도 맨날 청소해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힐링 된다. 아무도 안 만나고 청소하는 게 나는 위로가 된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반려견은?"이라고 묻자 브라이언은 "우리 애들이 인간보다 깨끗하다 생각한다. 냄새도 안 난다. 인간들이 제일 더럽고 진드기 많고 각질 떨어지지 않냐. 내가 보기엔 사람들이 제일 더럽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청소용품에만 1억을 썼다는 브라이언. 브라이언은 "최근에 로봇청소기에 빠져서 그것도 많이 샀다. 그런 거 다 합치면 20몇년 동안 1억 넘게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청소광 브라이언' 출연 비하인드도 밝혔다. 브라이언은 "처음에 거절하고 싶었다. 재미있는 방법으로 가야겠다 싶어서 지금도 작가님이랑 소통 많이 한다. 사람드른 내가 화날 때 제일 재밌다더라. 난 그게 너무 싫다. 난 그 순간 스트레스 받는데 왜 그걸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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