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1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 후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우 윤기원이 뜻밖의(?) 근황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윤기원을 비롯해 요리연구가 이혜정, 가수 김세환, 방송인 신재은이 '당신, 올해는 달라질 수 있어?'라는 주제로 새해에는 배우자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는 속풀이 시간을 가졌다. 성향이 다른 부부 이야기로 토크 꽃이 피어난 가운데 MC 최은경은 "아내분에게 혹시 신혼인데도 걸린다 하는 부분이 있나요?"라며 새신랑 윤기원에게 질문을 던졌다.
|
같은 이유로 싸우다 결국 막말까지 해봤다는 윤기원은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안 되겠다 싶어 이제는 아내를 이해하기로 했다. 아내도 조심해서 일찍 들어오려고 노력한다"며 현명한 해결책으로 더욱 돈독해진 부부 사이를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