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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23세에 엄마가 됐다.
할리 베일리는 2022년 1월부터 DDG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특히 베일리는 자신의 코를 '임신 코'라고 지적한 네티즌에게 "한번만 더 내 코에 대해 말한다면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으나, 결국 출산 소식을 전하며 임신설이 사실이었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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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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