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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가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나는 결혼 상대에 대해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유나는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을게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여러분도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2021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팀 내 유닛 AOA 블랙과 AOA 크림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다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탈퇴했다. 당시 유나는 "지금부터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보려고 한다. 하고 싶었던 것들도 도전해보고 저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팀 탈퇴 후 유나는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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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AOA 출신 유나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유나입니다 먼저 소식을 접하셨을 여러분, 진심을 담아 전하려고 했던 마음에 제가 조금 늦었네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다가오는 2월 ,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에요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을게요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 주세요 ?여러분도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나 올림.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