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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돌' 허니제이가 딸 러브와 함께 힙한 모녀 케미를 자랑한다.
허니제이와 러브는 태동으로 댄스의 합을 맞춰온 경력을 되살려, 말하지 않아도 춤으로 통하는 '일심춤체' 모녀의 끼를 폭발시킨다. 허니제이는 "우리 러브는 이렇게 재워"라며 러브를 안고 현란한 문워크와 바운스를 선보이며 댄스가 결합된 신개념 육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러브는 지루할 틈 없는 허니제이의 움직임에 이름만큼 사랑스러운 웃음을 폭발시킨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춤을 출 때 매서운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것과 달리 러브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엄마로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허니제이는 "애기가 있어도 얼마든지 힙하게 하고 다닐 수 있어"라며 출산 후에도 본연의 '힙'을 잃지 않는 멋진 댄서와 엄마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는 전언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