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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의 사극이 다시 일을 냈다.
'밤에 피는 꽃'을 기획한 MBC 남궁성우 EP는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다음주 방송되는 3~4회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사건들이 전개되고 인물들끼리 관계도 진전되는 만큼 더욱 재밌는 작품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MBC는 그동안 사극으로 강점을 보여온 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연인'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세영 주연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역시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는 전개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이하늬가 주연을 맡은 '밤에 피는 꽃'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중. 이후에도 확실한 안방 승기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