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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NL코리아'가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소년시대'로 사랑을 받은 배우 임시완이 첫 호스트로 함께한다.
특히, 지난 시즌 김아영, 윤가이 등 젊은 크루들의 맛깔나는 서울 사투리 연기와 지예은의 '초롱이 여친' 캐릭터 등은 MZ 세대에서 다양한 밈과 패러디를 생산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력한 카타르시스와 웃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여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대체 불가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임시완이 시즌 5의 첫 회를 책임진다. 시청량 2,914% 수직 상승, 쿠팡플레이 인기작 7주 연속 1위, 네이버 '많이 찾는 드라마', 키노라이츠 인기작 순위 등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3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힌 '소년시대'. 하루아침에 부여짱이 된 온양 찌질이 '장병태'를 친근한 매력으로 표현해내며 전국민을 사로잡은 임시완은 유학으로 익힌 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 뿐만 아니라 '소년시대'를 통해 선보였던 능청스러운 코믹 포텐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첫 회 공개일은 곧 발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