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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대상 받으면 인생 크게 바뀔 줄...집에 와서 혼술" ('인생84')[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4-01-19 18:29


기안84 "대상 받으면 인생 크게 바뀔 줄...집에 와서 혼술" ('인생…

기안84 "대상 받으면 인생 크게 바뀔 줄...집에 와서 혼술" ('인생…

기안84 "대상 받으면 인생 크게 바뀔 줄...집에 와서 혼술" ('인생…

기안84 "대상 받으면 인생 크게 바뀔 줄...집에 와서 혼술" ('인생…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기안84가 대상 후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안보현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안보현에 대해 "보현이 다 잘한다. 잘 생겼고, 피지컬 좋고 운동도 잘한다"고 했다. 그러자 안보현은 "잘생겼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다"고 하자, 기안84는 "꽃미남 스타일은 아니지만 트렌드 변한 거 모르냐. 요즘은 마초적인 걸로 가야한다. 덱스, 나"라고 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대상 반납해야되겠다"며 "너 대상의 무게 걱정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 "대상 받으면 인생 크게 바뀔 줄...집에 와서 혼술" ('인생…
이후 기안84는 "대상을 받으면 인생이 되게 크게 바뀔 줄 알았는데 막상 받고 나니까 사실 뭐 달라진 건 없다"며 "출근해서 그림 그리고 방송 하는 날은 또 가서 촬영한다. 일 없으면 운동하고 집에 와서 혼술한다"며 지난해 'MBC 연예대상' 후 일상을 전했다.

기안84는 "이날은 서로 좋은 이야기만 했다. 나중에 보현이한테 '너 왜 칭찬만 하냐'고 뭐라했는데, 나도 좋은 얘기만 하고 있더라"며 "나이를 먹을수록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좀 못난 부분 보다는 예쁜 부분을 찾아서 예쁘다 예쁘다 해줘야 예뻐지는 것 처럼 잘한다 잘한다 해야지 이게 우리 인생도 좀 잘 되는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기안84는 "2024년 여러분들도 하시는 일 다 잘 되길 바란다. 유튜브도 열심히 해서 재밌는 컨텐츠 많이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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