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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기안84가 대상 후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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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이날은 서로 좋은 이야기만 했다. 나중에 보현이한테 '너 왜 칭찬만 하냐'고 뭐라했는데, 나도 좋은 얘기만 하고 있더라"며 "나이를 먹을수록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좀 못난 부분 보다는 예쁜 부분을 찾아서 예쁘다 예쁘다 해줘야 예뻐지는 것 처럼 잘한다 잘한다 해야지 이게 우리 인생도 좀 잘 되는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기안84는 "2024년 여러분들도 하시는 일 다 잘 되길 바란다. 유튜브도 열심히 해서 재밌는 컨텐츠 많이 만들어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