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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한소희가 초대형 북극곰 인형을 충동 구매했다고 고백했다.
"맞다. 충동 구매했다"고 답한 그는 "처음 보는 사람들은 깜짝 깜짝 놀란다. 190cm 북극곰이 있으니까"라며 최근 북극곰 인형을 샀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이 친구의 존재는 가끔 지나가다 안기기도 하고, 스케줄 끝나고 돌아왔을 때 '나 왔어' 그냥 이렇게 말 거는 친구이기도하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모자를 씌워주는 친구기도 하다. 입어야 될 옷이 있으면 그 친구한테 '잠깐 들고 있어'하고 걸어두기도 한다. 되게 저와 많은 걸 공유하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