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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은빈 측과 차기작 '하이퍼 나이프' 제작사 측이 고액 출연료 요구설에 펄쩍 뛰었다.
한편, 박은빈이 차기작으로 검토 중인 '하이퍼 나이프'는 의사이자 살인마인 주인공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범죄 스릴러다. 배우 설경구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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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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