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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보살팅'에 실제 참여했다.
16기 옥순은 지난해 11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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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던 이수근은 "이제 보니 오해를 풀고 싶어 나온 것 같다"라며 말했고 옥순은 "저는 재산이 하나도 없고 부모님 덕분인데 저에 대한 논란이나 오해가 너무 많다"라며 하소연했다.
그녀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서장훈은 "방송 출연으로 네 인생에서 얻은 게 많은 것 같아? 아님 잃은 게 많은 것 같아?"라고 물었고 옥순은 "그래도 얻는 게 더 많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그럼 된 거야. 얻는 게 51%만 돼도 된 거야. 얻은 것들을 위해 잃는 것도 감수해야 하고, 앞으로 특별한 사건이 없는 한 시간이 지나면 (루머들은) 없어져"라고 조언했고 이수근은 "무관심이 될 때 원래 나라로 돌아오는 거야. 그 인기를 다시 얻고 싶으면 내년에 있을 '보살팅(물어보살 소개팅)'에 나와"라며 재치 있게 넘겼다.
이후 옥순은 "만나고 싶은 사람? 마지막까지 나와함께 할 사람 원한다. 전 프로에서 인연 못 만났지만 보살팅에서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란다. 보살팅에서 꼭 뵙겠다"라고 이야기했고, 실제 출연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