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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한 스타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3일 방송인 홍석천은 "그래 최고다 포기하지 말자"는 글과 함께 "마지막까지 드라마 이젠 뭐가?祁 자랑스럽다 포기하지않는 사람에겐 신이 선물을 주신다 나도 배우자 도전하자 최선을 다하자 마지막까지"라며 감동을 전했다.
또한 미국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베우 손태영은 "정말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 멋지다!!! 선수들 화이팅"이라며 시청 인증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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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우 유선은 "역전의 용사들, 기적의 대한민국,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배우 이동휘와 성유리도 중계 화면을 찍어서 올리며 승리를 축하했다.
그런가 하면,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는 "오늘은 축구 응원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동국을 비롯한 아이들이 TV 앞에 모여 응원했다. 특히 골을 넣을 기회가 오자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한 기도를 했고, 골이 들어가자 다 함께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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