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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3년 만에 이광수 재소환에 나선다.
이에 이광수는 '채찍질'에 당황함도 잠시,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응하는 가 하면, "재석이 형! 재석이 형!"을 외치며 원조의 품격을 보여주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런닝맨'은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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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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