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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일상의 행복을 전했다.
이어 "책 읽고 있으면 한 명 한 명 제 옆에 모여 서로가 좋아하는 책을 읽지요"라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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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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