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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故박용하의 납골당을 찾았다.
김준희는 7일 박용하의 납골당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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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는 2일 "여러분! 저 입술필러 했어요! 어릴 땐 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놀림 받았는데 50이 가까워져 오니 입술이 왜 이렇게 얇아지고 탄력도 없고ㅠㅠ 주름부각 장난 아니고 그래서 진짜 진짜 고민하다가 오늘 했어요"라고 입술 필러 시술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지금 멍이 퍼렇게 들고 많이 부은 상태인데 이것보다 더 빠진대요! 자리 잡으면 자연스러울 거 같긴 한데 엄청 아팠는데 만족도 최고예요"라며 "2주 전에는 스킨보톡스도 맞고 눈가에 연어주사도 맞고 예뻐지기 힘드네요. 이 좋은 걸 왜 이전엔 안 했는가 몰라요. 너무 과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아주 맘에 듭니다"라고 만족스러운 시술 후기를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