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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희애가 아들 유승호를 만났다.
진짜 아들처럼 장성한 유승호를 오랜만에 만난 김희애의 뿌듯함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로, 지난 7일 개봉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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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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