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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예비 올케 남보라와 손잡고 25년 전 집을 나간 아버지 '남경읍' 찾기를 예고했다.
하지만 할말은 하고야 마는 미림은 "가족들 가슴에 상처가 곪아 터져 피가 줄줄 흐르는데 도려내거나 해결할 생각을 안하고 그때그때 임시방편으로 때우냐"며, 아버지를 찾자고 주장했고, 이를 행동으로 옮겼다. 변호사 인맥을 동원, 실종수사전담 형사를 찾아가 효심父 '이추련'의 행방을 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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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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