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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나 진짜 못하겠어"(신동엽) "저는 오늘 은퇴하도록 하겠습니다"(성시경)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의 두 MC인 신동엽과 성시경이 샤워 가운을 걸친 채 나체주의자들의 사이를 걷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당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 속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이번 시즌에서 소개될 나체주의와 혼탕 문화 등 여러 성인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MC들이 전할 색다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유럽은...다르다!"라는 카피는 지난 시즌에서 다뤘던 일본과 대만의 문화와는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네덜란드와 독일의 다채로운 성인 문화를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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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암스테르담의 홍등가'를 시작으로 '독일 혼탕, 나체주의 문화', 'SM과 페티시', '베를린 클럽', '여성 자위 기구 회사 우머나이저' 그리고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까지 다양한 문화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6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처럼 한번쯤은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네덜란드와 독일의 이야기를 그린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더욱 유쾌하고 재밌는 인터뷰로 돌아온 신동엽과 성시경, 그리고 생생한 체험까지 더해진 새로운 인물탐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동엽, 성시경이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性)과 관련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새로운 체험을 하며 화끈하고,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2월 20일(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