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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내연녀' 하연주가 가짜 임신으로 이소연을 내쫓을 음모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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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윤이철이 도은에게 명품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어머님도 말씀하셨지만 아직 지창이네한테는 비밀이다. 더 예민하게 굴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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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혜원은 "마작가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분인데 동의할 수 없다"라며 "합당한 이유가 있냐. 여기는 업무 공간이다. 개인적인 일로 찾아오는 거 자제해 달라"라고 선을 그었다.
이같은 반응에 배도은은 "내가 반드시 저 이사장 자리 앉아서 이혜원부터 잘라 버릴 거야!"라고 소리를 치며 독기를 부렸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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