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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 특집' 맞아?"…송해나도 놀란 19기 "아주 적극적이다"('나는솔로')

기사입력 2024-02-14 10:33


"'모쏠 특집' 맞아?"…송해나도 놀란 19기 "아주 적극적이다"('나는…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쏠 특집' 맞아?"

14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첫날부터 '로맨스 풀 액셀'을 밟은 '솔로나라 19번지'가 그려진다.

이번 '솔로나라 19번지'는 12기에 이어 다시 한번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려진다. 모태솔로들의 입성으로 수줍은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9기 모태솔로남녀는 시작부터 숨 막히는 러브라인 대전을 펼친다.

한 솔로남은 긴장해 손까지 부들부들 떨면서도 첫눈에 반한 솔로녀에게 "저랑 내일 데이트 한번 하실래요?"라고 '용기백배' 데이트를 신청하고, 또 다른 솔로남은 솔로녀들에게 끊임없는 '스몰 톡'을 던지며 '셀프 어필'에 나선다.

심지어 '솔로나라 19번지'의 첫 저녁 식사는 서로를 향한 탐색전도 뛰어넘은 본격 '어필의 장'이 된다. 특히 한 명이 시작한 '쌈 배달'은 거침없는 '쌈 어필'로 번지며 결국 불꽃 튀는 '썸 전쟁'으로 진화한다.


"'모쏠 특집' 맞아?"…송해나도 놀란 19기 "아주 적극적이다"('나는…

"'모쏠 특집' 맞아?"…송해나도 놀란 19기 "아주 적극적이다"('나는…

"'모쏠 특집' 맞아?"…송해나도 놀란 19기 "아주 적극적이다"('나는…
한 솔로녀는 고기 굽기에 집중하는 솔로남에게 조심스럽게 쌈을 배달하는가 하면, 또 다른 솔로녀는 "질 수 없음!"이라며 제일 크고 잘 구워진 고기를 찾아 쌈을 싼 뒤 '호감남'의 입 속으로 골인시킨다. 급기야 한 솔로남은 숙소로 들어와 정갈하게 손까지 씻은 뒤 '호감녀'에게 쌈을 바친다.

'솔로나라 19번지'의 '반전 쌈 전쟁'을 지켜보던 송해나는 "이번 기수, 아주 적극적이다"라고 혀를 내두르고, 솔로남 역시 "스타트가 어렵지, 그 이후부터 쑥쑥 가는구나"라고 감탄한다. 갈수록 불붙는 로맨스 경쟁에 이이경은 "19기수의 첫 회 중에 제일 재밌다"며 박수를 친다. 3MC마저 반하게 한 '솔로나라 19번지'의 반전 첫날밤의 사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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