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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에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로맨스 질주'가 시작된다.
한 솔로남은 긴장해 손까지 부들부들 떨면서도 첫눈에 반한 솔로녀에게 "저랑 내일 데이트 한번 하실래요?"라고 '용기백배' 데이트를 신청하고, 또 다른 솔로남은 솔로녀들에게 끊임없는 '스몰 톡'을 던지며 '셀프 어필'에 나선다.
심지어 '솔로나라 19번지'의 첫 저녁 식사는 서로를 향한 탐색전도 뛰어넘은 본격 '어필의 장'이 된다. 특히 한 명이 시작한 '쌈 배달'은 거침없는 '쌈 어필'로 번지며 결국 불꽃 튀는 '썸 전쟁'으로 진화한다.
'솔로나라 19번지'의 '반전 쌈 전쟁'을 지켜보던 송해나는 "이번 기수, 아주 적극적이다"라고 혀를 내두르고, 솔로남 역시 "스타트가 어렵지, 그 이후부터 쑥쑥 가는구나"라고 감탄한다. 갈수록 불붙는 로맨스 경쟁에 이이경은 "19기수의 첫 회 중에 제일 재밌다"며 박수를 친다. 3MC마저 반하게 한 '솔로나라 19번지'의 반전 첫날밤의 사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2월 1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에서 4위,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 TOP10'에서 2위를 휩쓸어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첫날밤부터 시작된 '솔로나라 19번지'의 '러브 게임'은 14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