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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수지 닮은꼴 vs 박보영 닮은꼴'이 등장해 난리가 났다.
먼저 여자 1번은 소설가로, 영화 판권까지 계약한 사실이 알려지며 남성 출연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남자 33번이 "글이랑 아주 거리가 먼 연하남 어떠냐"라며 여자 1번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에 여자 1번도 "벌써 설렌다. 저도 글 많이 안 읽는다"라며 다정하게 답했다.
빼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여자 24번은 회사원이었다. 금융 인프라 기업 회사원으로 재직하며 연봉 3000만 원을 받고 있는 24번은 남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4번은 "웃는 거 예쁘고 선한 인상 좋아한다"며 "아랍상 두부상 중 두부상 좋아한다"라고 이상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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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출연진들 중에는 유명인도 있었다. 여자 28번은 구독자 43만 명을 지니고 있는 유튜버 '킴닥스'였다. 킴닥스는 유튜브, 전시, 영화,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 남자 출연진들로부터 배우 겸 가수 수지를 닮았다는 평을 들은 28번은 총 16표를 받으며 큰 관심을 끌었다. 남성 출연자들은 "(앞으로) 이 기록 못넘기겠는데?" "인기 쩐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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