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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서유정 "딸, 다쳐서 사경을 헤매..천당과 지옥 오갔다"

기사입력 2024-02-14 20:29


'싱글맘' 서유정 "딸, 다쳐서 사경을 헤매..천당과 지옥 오갔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서유정이 딸이 설 연휴 기간에 아팠던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유정은 14일 딸이 병실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사연을 전했다.

서유정은 "연휴때 천사가 다쳐서 정말 사경을 해맸네요.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다 같을거라 생각됩니다. 아프지도 다치지도 않았음 좋겠습니다. 정말 천당과 지옥을 수억번 다녀온 거 같습니다"라고 딸이 다쳐서 속상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꿈도 중요하지만 또 겪어보니 건강이 제일 이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마십쇼"라고 전했다.


'싱글맘' 서유정 "딸, 다쳐서 사경을 헤매..천당과 지옥 오갔다"
한편 서유정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그대 그리고 나', SBS '당신은 누구시길래', MBC '뉴하트', tvN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지난2017년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9년 딸을 출산했다. 2018년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알콩달콩한 근황을 전했지만, 지난해 초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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