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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최근 개인 활동에 집중하면서 팬들 사이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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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최근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한 후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를 통해 본격 예능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제니는 '아파트404'에서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와 호흡하며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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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지금껏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계약은 체결했지만 개별 활동 계약은 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그렇게 '따로 또 같이' 활동할 것임을 알렸지만 현재로선 '같이' 보다는 '따로'가 두드러지는 모양새. 단체 활동도 하길 바랐던 팬들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체감,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멤버들이 가수 인생 2막을 연 후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만큼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겠다는 목소리도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빛을 내면서 다시금 그룹으로 뭉칠 시너지에 기대를 보이는 것. 블랙핑크가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하면서도 팀 결속력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