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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고요한 죽음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진다.
그러나 건강했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사망한 것에 수상함을 느낀 형사는 아내의 동의를 받아 부검을 진행한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두 명의 용의자가 등장한다. 양육비 문제로 오랜 갈등이 있었다는 전 부인과 남편의 부검을 막기 위해 몰래 뒷돈을 전하려던 매제가 그 주인공.
용의선상에 오른 두 사람이지만 범행 동기가 없었던 가운데 부검 결과가 나오며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남편의 몸에서 치사량이 넘는 전신마취제 성분이 검출된 것. 남편을 죽음으로 몰고 간 범인의 정체는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