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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나는 SOLO' 19기가 모태솔로들의 '로맨스 새 역사'를 예고했다.
잠시 후, 상철은 "인생에 이런 일이 있나..."라고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과연 누구에게 꽃다발을 받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아가 순자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다, 여기 와서"라고 '모태솔로나라'에서 모든 것이 뒤바뀌어버린 상황에 '설렘 반 긴장 반' 미소를 발사한다. 모태솔로들의 '뚝딱뚝딱 로맨스'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모든 게 처음이고 설레니까"라고 '과몰입'하며 이들의 진정한 '로맨스 새 출발'을 응원한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누군가에게 "아니, 뭐 울라 그래, 또!"라고 말해 반전 상황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한다. 영식은 누군가의 꽃다발을 받은 뒤 "하...참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이라고 감격을 감추지 못한다. 모태솔로남녀들의 로맨스 역사를 뒤바꿀 19기의 러브라인 향방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