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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몸짱의 길은 험난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아쿠아로빅 지옥에 갇힌 가운데, 수영장 인기 폭발에 "임영웅이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자아도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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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맞는 운동을 찾고 있는 '운동 유목민(?)' 전현무는 아쿠아로빅에 도전한다. 어머님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수영장에 입수한 전현무는 트로트 스타 임영웅이 된 기분을 만끽한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운동에 집중한 아쿠아로빅 막내 전현무는 여유만만인 어머님들의 에너지와 템포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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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