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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임신 후 변화에 깜짝 "평생 살 안 찌는 줄 알았는데"

기사입력 2024-02-18 07:10


'이지훈♥' 아야네, 임신 후 변화에 깜짝 "평생 살 안 찌는 줄 알았는…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임신 후 달라진 변화에 깜짝 놀랐다.

아야네는 17일 "저는 평생 소식주의에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고 살았어요…^^ 착각이었어요. 인간이란 동물, 먹는 양에 비례하네요!!!!하하!!! 오리 반 마리를 혼자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호텔에서 오리 요리를 먹는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임신 중인 아야네는 소식가에서 대식가가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에 놀란 모습.


'이지훈♥' 아야네, 임신 후 변화에 깜짝 "평생 살 안 찌는 줄 알았는…
아야네는 지난 16일 이지훈과 함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아야네는 "저는 젊은 나이에 시험관 시술을 했다"며 "첫 번째 시험관 수술 시 8주된 아이를 보내고 많은 실망과, 고통, 정신적 아픔을 Œ고 선뜻 임신 준비,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씀 드리지 못 하겠더라"라고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아야네는 "이제 젤리가 저희에게 찾아왔다"며 "이제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 너무 너무 소중하고 벌써 너무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뱃속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키울게"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야네와 이지훈은 2021년 14살의 나이차를 딛고 결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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