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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50억원대 혼인빙자 사기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성우 실장은 지난 2회에 자신이 입었던 코트를 가져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사실 이 옷은 사기꾼의 옷이다"라며 뜻밖의 소식을 알렸다.
앞서 김풍은 방송에서 사기꾼의 얼굴을 대놓고 공개할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얼굴 확 까고 싶다"고 탄식했다. 키가 189cm라는 이 사기꾼의 얼굴은 방송에서 공개되지 못했지만, 이성우 실장은 "피해자 중 한 분이 저한테 주셨다. 이 옷이 방송에 나가게 해달라고...사기꾼이 보면 알게끔"이라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이성우 실장은 사기꾼에게 "기다려라"라고 다시 한 번 선전포고하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