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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형사와 도둑으로 변신한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전설의 금괴'를 찾아 나섰는데, 안보현은 "이게 진짜 같은데?"라며 금색만 보면 죄다 모으는 '금 컬렉터'로 활약을 펼친다. 박지현은 정보를 얻기 위해 페이크 작전을 쓰며 멤버들과의 심리전을 펼치는 등 '악바리 근성'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추리 에이스답게 작은 단서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유임스본드' 면모를 보여줘 기대감을 모은다.
레이스 과정에서 숨겨진 존재가 드러나고, "이상한 스파이가 있는 거 같다"라며 베일이 쌓인 금괴에 대한 혼란이 더해진다. 이어 하하는 "엄청난 걸 발견한 거 같은데?"라며 '전설의 금괴' 레이스 반전의 키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