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빵은 밥이 아니다"라는 명대사까지 남기는 먹방으로, 첫방송부터 확실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니스의 맛집을 찾은 '총무' 한가인은 평균 25유로(한화 약 35,000원)라는 비싼 가격에 깜짝 놀랐지만, 프랑스에서 먹는 첫 식사라는 점에 뜻을 두고 주문을 했다.
사진 출처=tvN
고심 끝에 고른 음식들이 나오자마자 4명은 앞다퉈 허기를 달랬고,한가인은 다른 이들이 배부르다고 할 때도 "빵은 밥이 아니어가지고"라며 유일하게 계속해서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가인은 앞서 공항에서도 "차를 찾고 밥을 먹자. 배가 너무 고파"라며 먹는데 진심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6일 선공개된 '텐트 밖 산장토크'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안 씻는 이미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저는 이틀에 한 번은 씻었다"라고 억울해하는 한가인과 달리, 라미란은 느긋한 표정으로 "저는 세면대에 갔다 오지도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텐트 밖 산장토크'는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연출을 맡은 홍진주 PD와 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 4인이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다. MC 재재가 진행을 맡아 촬영 당시 에피소드에 관한 생생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