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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멜로 퀸 어디 갔나요?!"
수영장 밖에 '털푸덕' 누워있는 한가인의 모습에 라미란이 놀라 "아저씨, 거기 누워계시면 안되요"라고 놀렸다.
이후 "빵은 밥이 아니다"라는 명대사까지 남기는 먹방으로, 첫방송부터 확실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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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앞서 공항에서도 "차를 찾고 밥을 먹자. 배가 너무 고파"라며 먹는데 진심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6일 선공개된 '텐트 밖 산장토크'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안 씻는 이미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저는 이틀에 한 번은 씻었다"라고 억울해하는 한가인과 달리, 라미란은 느긋한 표정으로 "저는 세면대에 갔다 오지도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텐트 밖 산장토크'는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연출을 맡은 홍진주 PD와 라미란·한가인·조보아·류혜영 4인이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다. MC 재재가 진행을 맡아 촬영 당시 에피소드에 관한 생생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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