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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이 '강심장VS'를 통해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이밖에도 윤성빈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손절한다"는 냉정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럼 어떻게 돈을 받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냥 주고 만다"고 답한 윤성빈은 돈에 관한 냉철한 철학을 밝힌다. 또 그는 주변인을 손절 해야만 할 때 취하는 본인만의 손절법을 공개한다. 무엇보다 예의는 갖추되 정확하게 끝맺는 강철 멘탈다운 방법에 일동 감탄을 자아냈다.
성빈은 강철 멘탈과는 반대되는 면모로 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한다. 그는 "매주 드라마를 4개씩 챙겨본다"며 드라마 광다운 모습을 보였는데 '운동 VS 드라마'에도 고민 없이 드라마를 선택, 이어 본인만의 논리적인 이유를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 심지어 "드라마 섭외가 들어오면 생각 있냐"는 질문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생각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불어 최근 눈물을 흘렸던 드라마로 '연인'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언급한 윤성빈은 '정신병동 박보영 VS 연인 안은진'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기습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이 중 한 명을 선택하며 의외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 과연 윤성빈이 선택한 이상형은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