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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엄정화가 눈물의 콘서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0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다시 봐도 눈물 나는 레전드 엄정화의 24년만의 콘서트 비하인드(feat. 초호화 게스트만 13명)'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엄정화의 콘서트 성료를 위해 이효리, 지누션, 산다라박, 화사, 현아, 김완선 등의 가수들이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게스트 외에도 방시혁, 이영자, 이소라, 백지영, 천우희, 초아 등의 동료, 후배들이 엄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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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영자도 찾아왔다. 이영자는 "정화야 축하해. 너 회갑이랑 칠순, 팔순하지마. 이거로 끝내. 진짜 파티야"라며 누구보다 기뻐했다. 이영자는 "별 건 안 갖고 왔고 생강차인데 목이 안 좋으니까 생강차 마셔라. 해풍 맞은 생강을 액기스만 뽑은 거다"라며 "네 목에 촤아악 넣으면 네 목이 촤아악 풀리고 위장이 ? 내려가면서 목이 펑 하고 뚫릴 거다. 그리고 네 인생은 펑하고 서프라이즈 할 거야. 평생 펑 터지는 삶을 살길"이라며 유쾌하게 엄정화를 응원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