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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을 언급했다.
22일 김새롬의 채널 '새롬고침'에는 '아름다운 이별은 존재할 수 없는 걸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배준렬은 "얼마나 아팠어"라며 물었고 김새롬은 "온 국민에게 두드려 맞았다. 너네는 한 대만 때렸지만 한대만 때려도 난 오천만 대를 맞은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배준렬은 "누나도 함부로 도장 찍지 마"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새롬은 "정서적 바람과 육체적 바람 중 뭐가 더 나빠?"라고 물었고 배준렬은 "난 정서적 바람이 더 나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김새롬은 육체적인 바람을 꼽으며 "정서적 바람은 누구나 생길 수 있다. 마음을 어떻게 마음대로 하나. 그건 어쩔 수 없지만 육체적인 건 어찌 됐든 내가 참지 못하고 실행하는 거 아닌가. 그러면 난 더 이상 그 사람과 잠자리를 할 수 없다. 얼마나 생각나겠나"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요리사 이찬오와 결혼했지만 201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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