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최근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하며 본격 활동을 펼쳤다. 트라이비는 신사동 호랭이가 글로벌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만든 걸그룹. 코로나인 2021년 데뷔해 활동을 못하고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트라이비는 최근 1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트라이비는 쇼케이스에서 신사동호랭이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심지어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었던 터라 담당 프로듀서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충격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