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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솔로' 최초로 등장한 이 직업에 MC들이 모두 놀랐다. 솔로녀의 자기 소개 시간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9기 모태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한 꺼풀 베일을 벗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선, 한 솔로녀는 예상 밖의 나이와 직업으로 솔로남들을 '입.쩍.벌'하게 만들고, 스튜디오 MC 이이경 역시 '상상 불가' 솔로녀의 직업을 들은 뒤 "와~"라고 감탄한다. 또 다른 솔로녀는 반전 나이를 공개한 뒤, "하루하루가 굉장히 즐겁다. 직업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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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녀들의 '리얼 프로필' 대잔치에 3MC도 깊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 솔로녀의 '자기소개'를 진지하게 듣던 데프콘은 갑자기 "나도 만나고 싶은 생각 있다!"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3MC마저 홀딱 반하게 만든 솔로녀들의 '특급 스펙 릴레이'에 초미의 궁금증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